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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고 습한 이 계절의 생리대

    바야흐로 월경의 고통이 극에 달하는 계절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 온몸을 쥐어짜는 통증과 참을 수 없는 꿉꿉함은 우리의 강인한 내면마저 시험에 들게 만듭니다. 덥고 습한 여름, 필연적인 월경의 시간- 부드럽고 얇은 콜만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는 피부를 위한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1 여름철 생리대 통기성을 고려해야 하는 까닭통계에 따르면 7월과 8월은 질염 등 외음부 피부 문제로 병원을 찾는 여성의 수가 가장 많은 달입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외음부의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면 건강한 약산성의 pH 균형이 깨지면서 질염을 유발하는 곰팡이균과 박테리아의 증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월경 기간 종일 피부에 밀착해 있는 생리대가 원활한 통풍을 방해하면 외음부의 온도와 습도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외음부 온도, 습도, pH의 이 같은 불균형은 곧 가려움, 트러블, 불쾌한 냄새, 분비물 증가, 질염 등의 각종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통기성이 좋지 않은 생리대가 단순히 월경 기간의 답답함과 불쾌함뿐 아니라 장기적인 외음부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입니다.#2 통기성이 좋은 생리대를 단번에 알아보는 법통기성 좋은 생리대를 찾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커버, 날개, 흡수체의 소재가 모두 유기농 순면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패키지에서 GOTS, ICEA, OCS BLENDED 등 신뢰도 높은 국제 기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찾고 완제품의 유기농 순면 함량이 80% 이상인 생리대를 선택하면 됩니다.통기성은 생리대의 소재, 직조 방식, 두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합성 섬유는 유기농 순면에 비해 흡습성이 낮아 외음부의 땀과 습기를 잘 조절하지 못하고,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분자 흡수체의 경우 생리혈을 흡수하면 겔Gel처럼 변하면서 시트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어 통기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콜만의 자체 통기성 시험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콜만은 합성 섬유 커버, 고분자 흡수체, 목재펄프 흡수체를 사용한 시판 생리대와 유기농 순면 커버,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 자사 중소형 생리대에 동일한 용액을 흡수시키고 1시간 동안 수증기를 통하게 한 뒤 통과된 수증기의 양을 측정해 봤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장면으로 실제 시험 환경과 차이 있음시험 결과 다른 생리대들은 평균 2.0 - 22.6g/h m²의 투과율을 보인 반면 콜만 중소형 생리대의 투과율은 평균 27.8g/h m²로 비교 제품보다 적게는 1.2배에서 많게는 13배 이상 우수한 통기성을 보였습니다.*#3 덥고 습한 이 계절의 생리대, 콜만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준 협회(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됩니다. 콜만 중소형 생리대의 유기농 순면 함량은 82%, 중대형 생리대의 경우 83%로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콜만 생리대의 커버와 날개는 순면 속옷을 입은 듯 부드럽고 보송합니다. 특허받은 직조 기술이 적용된 3D 순면 이중 흡수체는 얇은 두께감의 시트 쉐입을 구현할뿐 아니라 일정한 공기층을 형성해 통풍을 돕고 뭉침이나 찢어짐 없이 생리혈을 흡수합니다. 시트 하단의 방수필름 역시 공기가 통하는 생분해성 마터비Mater-Bi 소재를 사용해 피부 친화적이며 탄소 발자국을 적게 남깁니다.이 여름, 부드럽고 얇은 콜만의 생리대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지금 생리대의 통기성이 만드는 쾌적함의 차이를 느껴 보세요! 7월 한 달간 다양한 구성의 콜만 생리대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FRESH SUMMER WITH CORMAN" ~UP TO 40% (Click!)------------------------------*콜만 자체 통기성 시험 정보1) 시험 기관 : INNOVHUB in Milan2) 시험 제품 : 콜만 중소형 생리대 및 시판 생리대3) 시험 방법 : 0.9%의 염화나트륨 용액 30ml 흡수시킨 후 수증기 통과, 1시간 동안 통과된 수증기의 양 측정                       (각 3번씩 시험하여 평균 계산 / 1시간 후 직물m²을 통한 공기의 투과율g/h m²)4) 시험 온도 : 37 ℃

    23.07.05 09:28:50
  • 마터비와 사과 껍질의 공통점

    마터비와 사과 껍질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생분해된다는 것입니다!콜만 생리대의 커버, 날개, 흡수체는 모두 유기농 100% 순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시트 하단의 방수 필름과 개별 포장 비닐은 '마터비(Mater-Bi)'라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조됩니다.마터비는 이탈리아의 바이오 플라스틱 선도 기업 노바몬트(Novamont)사가 개발한 생분해성 필름입니다. 옥수수 전분 등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매립 시 90일 이내 90% 이상 생분해되며, 유럽 표준에 의해 퇴비로도 사용 가능함을 인정받았습니다."마터비 비닐은 생분해되며 퇴비화될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처럼요."출처 : 노바몬트 공식 홈페이지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마터비는 플라스틱 비닐의 대안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식품 매장 이탈리(EATALY) 밀라노점을 시작으로 유럽의 많은 대형 마트들이 과일과 채소 코너에 마터비 봉투만을 허용하는 추세입니다. 출처 : 노바몬트 공식 홈페이지밀라노의 사례를 조금 더 살펴 볼까요. 미식의 도시 밀라노는 매년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이에 지난 2014년 밀라노시와 노바몬트사는 대대적인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프로젝트를 벌였는데요. 이른바 '밀라노 : 재활용 도시(Milano : Recycle City)'입니다.프로젝트는 도시의 음식물 쓰레기가 고품질의 퇴비로 재탄생하는 획기적인 순환 모델을 제시합니다. 생분해성 비닐에 선별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 공장에 모으고, 높은 온도에서 비닐째로 빠르게 생분해시켜 퇴비로 만드는 시스템이죠.출처 : 노바몬트 공식 유튜브 NOVAMONTCHANNEL퇴비화된 음식물 쓰레기는 토양을 해치는 화학 비료 대신 농지를 건강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일제히 매립지로 향했을 막대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이토록 가치 있는 방식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니요!출처 : 노바몬트 공식 유튜브 NOVAMONTCHANNEL밀라노의 프로젝트 사례는 생분해성 소재의 일상화가 단순히 대도시의 유기 폐기물을 줄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도시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물론 이 프로젝트는 생분해성 수지가 일반 쓰레기와 분리돼 선별 수거되고, 도시가 전문 퇴비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됐습니다. 지침상 생분해성 쓰레기의 선별 수거가 쉽지 않고 퇴비화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생분해성 소재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기업들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인다면 변화의 물결은 빨라질지 모릅니다. 다시 우리의 이야기로 돌아옵시다. 여러분, 버려진 생리대가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무려 4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생리혈을 빨아들이는 화학 흡수체부터 포장 비닐까지, 일반적인 생리대의 대부분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유기농 순면과 마터비 비닐로 만들어진 콜만 생리대는 어떨까요? 국제 표준 ISO 20200 규격에 따라 사용 전의 생리대로 진행한 생분해 시험 결과, 콜만 중대형 생리대가 99.2% 생분해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4일이었습니다.콜만 생리대를 인위적으로 만든 쓰레기 더미에 비닐째 넣고 온도를 58℃로 설정, 제품이 생분해되는 과정을 관찰한 모습이탈리아에서는 법적으로 90일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돼야 생분해 가능 제품임을 명시할 수 있는데, 깨끗한 콜만 생리대는 기준보다 16일 앞서 생분해됐을 뿐 아니라 토양에 어떠한 독성 물질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매일 전 지구에서 버려지는 생리대의 양이 어느 정도일지 헤아릴 수 있나요? 아마 짐작조차 힘들 만큼 많은 양일 것입니다. 이때 버려진 생리대가 마치 사과 껍질처럼 생분해될 수 있다면, 포화에 다다른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지구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콜만은 저렴한 플라스틱 비닐 대신 마터비를 사용함으로써 지구를 존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분해성 폐기물이 선별 수거되어 매립되고,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율이 높아지기를 소망합니다.지금 콜만 생리대를 만나세요! Respect the Earth with Corman! (Click!)※참고 문헌Giorgio Ghiringhelli (2016). Food waste recycling: the case study of Milan - Milano Recycle City marzo 2015

    23.04.25 09:37:59
  • 유기농 순면 함량을 알아보는 법

    만약 지금 여러분이 생리대 진열대 앞에서 유기농 생리대를 고르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수많은 제품의 패키지 앞뒤 양옆을 빼곡히 채운 정보들 중 진짜 확인해야 할 데이터와 걸러내야 할 눈속임은 무엇일까요-생리대 패키지에서 OCS Blended 마크를 찾고, 함께 표기된 유기농 순면 함량을 비교해 보세요!OCS 인증이란유기농 생리대는 넘쳐나지만 커버와 날개, 흡수체까지 유기농 100% 순면으로 만들어진 진짜 유기농 생리대는 많지 않습니다. 진짜를 가장한 눈속임식 표기는 소비자의 올바른 비교와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데, 이때 판단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데이터가 바로 OCS 인증과 유기농 순면 함량입니다.OCS(Organic Content Standard)란 5% 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완제품에 유기농 재배로 생산된 원료가 들어 있음을 보장하는 국제 인증 기준입니다.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정기적 심사의 대상이기에 OC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유기농 원료 사용과 더불어 생산 체계의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 일관성을 인정받았다 여겨집니다.OCS Blended 마크를 찾으세요OCS 인증 등급은 최종 제품의 유기농 원료 함량에 따라 OCS 100과 OCS Blended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OCS 국제 유기농 인증 등급  • OCS 100     : 완제품의 유기농 원료 함량이 95% 이상인 경우     • OCS Blended     : 완제품의 유기농 원료 함량이 5% ~ 94%인 경우생리대의 경우 완제품의 유기농 원료 함량이 95% 이상이기 힘듭니다. 시트 하단의 방수필름 등 불가피하게 유기농 순면을 사용할 수 없는 부분들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OCS 인증은 OCS Blended 마크입니다.만약 OCS 100 인증을 내건 생리대가 있다면 패드 완제품 기준이 아닌 단순 원료, 예를 들어 유기농 순면 시트를 통해 받은 인증을 최종 제품에 표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마크를 오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전 성분을 꼼꼼히 살펴 봐야 합니다.유기농 순면 함량을 확인하세요OCS Blended 마크를 찾았다면 이제 생리대에 들어있는 실제 유기농 순면 함량을 확인해 볼 차례입니다. 이는 해당 생리대가 커버에만 유기농 인증 순면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흡수체에도 유기농 인증 순면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OCS Blended 인증은 마크뿐 아니라 완제품에 포함된 실제 유기농 원료 함량까지 정확히 표기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에 유기농 순면 함량을 확인하는 일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콜만 생리대는 단상자 오른쪽 면에 OCS Blended 마크와 유기농 순면 함량을 기재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생리대가 OCS Blended 인증 마크 주변에 함량을 기재하고 있으며, 제품마다 표현의 차이만 있을 뿐 의미상 아래 문구들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OCS Blended 유기농 순면 함량 표기 예  • Made with n% organically grown cotton  • Made with certified organic cotton n%     • This product contains n% OCS Certfied Organically Grown Cotton  • Contains n% OCS organically grown cotton  • 유기농 코튼 최소 함량 n% 이상유기농 순면 함량이 80% 이상이라면커버와 날개는 물론 흡수체까지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되는 콜만 생리대의 OCS Blended 인증 유기농 순면 함량은 중대형 83%, 중소형 82%입니다.   콜만 생리대 소재 함량   • 중대형 생리대     : OCS 인증 유기농 순면 83%, 생분해성 방수 필름 17%     • 중소형 생리대     : OCS 인증 유기농 순면 82%, 생분해성 방수 필름 18%진열대에서 유기농 순면 생리대 몇 가지를 골라 살펴보면 80% 이상의 함량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유기농 순면 함량이 10% 미만인 제품들도 많으며 30%나 40% 정도면 비교적 높은 함량에 속합니다. 유기농 순면 함량이 10%대 혹은 그 이하라면 탑시트, 즉 커버만 유기농 순면이고 흡수체는 목재 펄프 또는 화학 흡수체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흡수체를 1차와 2차로 나눠 상단 1차 흡수층에만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생리대의 경우 30%에서 40%대의 함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콜만 생리대 소재 구조 (중대형 기준) 과장에 속지 않는 현명한 선택을 위해물론, 유기농 순면 함량만이 생리대 선택의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가령 화학 흡수체는 강한 흡수력으로 샘 걱정을 덜어 주며 천연 흡수체보다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압축 펄프 역시 우수한 자연 소재입니다. 나에게 맞는 좋은 생리대의 기준은 개인의 사용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단, OCS Blended 인증과 유기농 순면 함량은 '유기농 생리대'라는 광범위한 표현 속 교묘한 눈속임을 걸러 주는 기준이 되어 줍니다. 만약 커버나 날개 등 특정 부분에만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고도 인증 마크를 앞세워 마치 제품 전체가 유기농 순면인 양 과장하는 생리대가 있다면, 기재된 함량을 통해 실제 유기농 순면 비중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소중한 피부와 지구 환경을 위해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인 생리대를 찾는다면, 아래 링크에서 콜만 생리대를 만나 보세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유기농 순면 함량은 물론, 방수 필름과 포장 비닐 역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마터비 필름으로 제조해 환경에 남겨질 부담마저 덜어 줍니다.콜만 중대형 생리대 (Click!)

    23.03.23 16:11:18
  • 올바른 외음부 세정을 위한 가이드

    #1  약산성 여성 청결제의 역할생물학적 관점에서 여성의 외음부는 자정 작용에 의해 항상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외음부는 질 내 유익균이 분비하는 젖산에 의해 pH 4.5 전후의 약산성을 띠는데 이 레벨은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그러나 현대 여성의 일상에는 외음부의 건강한 pH 밸런싱을 해치는 수많은 요인들이 자리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피로 누적, 불규칙한 식생활, 통기성이 떨어지는 속옷과 생리대 등은 예민한 외음부의 pH 레벨을 쉽게 무너뜨립니다. 무신경한 세정 습관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외음부는 진피층이 없고 피부 바로 아래 혈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부 물질에 대한 흡수율과 자극 민감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강한 알칼리성의 비누나 바디워시로 외음부를 세정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음은 물론 질 내 산도 균형이 깨져 건조함이나 가려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이때 약산성 여성 청결제는 외음부 본연의 pH 레벨에 맞춰 유익균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물만으로는 제거되기 힘든 유해균과 이물질, 가령 생리혈이나 질 분비물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청결제 선택의 고려 사항여성 청결제를 처음 구매하거나 사용하던 제품을 교체하고자 할 때 다음의 세 단계는 보다 현명한 선택을 도울 수 있습니다.먼저 제품의 pH 레벨이 4.5에서 5.5 사이인지 확인하세요. 약산성 여성 청결제는 외음부의 건강한 pH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세정 시의 피부 부담을 덜어 줍니다. 제품의 pH 레벨은 패키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 성분의 유무를 살펴보세요. 풍성한 거품을 만들기 위해 합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거나 인공 향료로 향기를 만든 제품을 경계해야 합니다. 간편한 방법은 신뢰도 높은 국제 기관의 자연 유래 성분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제 제품을 선택했다면 팔 안쪽 피부에 테스트해 본 뒤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평소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일주일 정도 테스트하여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올바른 외음부 세정 가이드사용 방법은 심플합니다. 청결제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물을 묻힌 뒤 충분한 거품을 내고 외음부에서 항문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클렌징한 후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구어 주면 됩니다. 샤워할 때나 생리대를 교체할 때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이때 여성 청결제는 반드시 외음부 세정에만 사용해야 함을 유념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질 세정제가 아닌 일반 외용 여성 청결제로 질 내부를 세정하는 행동은 유익균을 파괴하고 점막을 자극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같은 맥락에서 여성 청결제는 질염과 같은 질병의 치료 용도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성 청결제를 분비불의 증가, 심한 냄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며 세정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힘듭니다. 증상이 느껴질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해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4  콜만의 제안 : 인티미트 워시콜만의 인티미트 워시는 pH 5.4 레벨을 갖춘 약산성 여성 청결제로 피부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하기 좋습니다. 유기농 캐모마일, 카렌듈라, 수레국화, 알로에베라 등 자연 유래 식물 성분을 담아 마일드한 세정은 물론 피부의 진정과 보습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티미트 워시는 코코넛 유래 자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만듭니다. 자극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인공 향을 배제했으며 캐모마일 오일이 들어 있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이탈리아 유기농 인증 기관 ICEA의 친환경 화장품 인증과 이탈리아 비건 협회 VEGAN OK 인증을 보유했으며 피부 자극 패치 실험을 통해 저자극 제품임을 인정받았습니다.매일 자극적인 세정제 대신, 외음부 피부만을 위해 섬세하게 제조된 약산성 여성 청결제로 소중한 몸을 관리해 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인티미트 워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 여성 청결제 콜만 인티미트 워시 250ml

    23.02.28 18:20:17
  • 자연의 흔적을 간직한 생리대

    콜만 생리대에서는 간혹 갈색이나 검정색, 엷은 노란색을 띤 작은 반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목화 줄기나 씨앗 꼬투리 같은 식물 입자로 염소 표백하지 않은 유기농 순면에서 흔히 보이는 원물이며 우리 몸에 무해합니다.목화 잔여물은 어떤 이유로 직조 전 순면에 남게 되며 생리대 제조 과정에서 이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 답을 찾아 먼저 유기농 목화가 재배되고 있는 광활한 밭으로 향해 봅시다.유기농 목화를 기르기 위해 토양은 적어도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가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씨앗은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았어야 하며 모든 재배 과정은 농약이나 화학 비료가 아닌 손으로 잡초를 뽑고 무당벌레와 유치 작물을 이용해 해충을 쫓는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다 자란 목화에서 꽃솜을 채취할 때도 우리 몸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고엽제를 사용하지 않고 줄기와 이파리가 자연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일일이 분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면적이 넓은 밭에선 콤바인으로 목화를 수확합니다. 목화는 생각보다 땅과 가까운 높이로 자라기 때문에 떨어져 있던 잔가지나 이파리들이 목화 송이에 딸려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물질은 조면기를 이용해 제거합니다. 목화 씨앗과 잔가지 같은 무거운 이물질은 가라앉히고 가벼운 목화 섬유만 분리해 내는 원리입니다. 분리된 목화 섬유는 혼타면기로 들어갑니다. 이 기계는 바람을 이용해 섬유의 뭉친 부분을 풀어 주며 조면기에서 채 걸러지지 못한 불순물을 바람과 함께 날려보냅니다.일련의 과정을 마친 뒤 거의 모든 이물질은 사라집니다만 고엽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계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유기농 순면 생산 과정상 100%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목화는 다래에서 솜꽃을 터뜨리는 독특한 식물입니다. 이 솜털은 매우 가볍고 가는 반면 이를 둘러싼 포엽과 줄기는 꽤 두껍고 단단합니다. 때문에 얇은 잔털에 엉긴 아주 작은 씨앗 꼬투리나 이파리 등의 원물 조각이 기계나 사람의 손으로 완벽히 걸러지지 못하고 직조 전 순면에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조 공정으로 넘어가 볼까요- 생리대 직조 전 순면은 표백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표백이란 섬유 속 유색 물질을 하얗게 만듦과 동시에 천연 소재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살균 과정을 포함합니다. 크게 염소 표백과 무염소 표백 그리고 완전 무염소 표백으로 나뉩니다.염소 표백은 저비용에 강력한 효과를 냅니다. 허나 표백 과정에서 발암 물질 등 독성 성분이 발생한다고 알려지며 막대한 폐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염소 표백을 거친 새하얀 생리대는 이물질이 없는 것이 아니라 표백되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무염소 표백은 염소 원료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산화염소 등 염소 계열 성분이 무염소 화학 물질과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반면 완전 무염소 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은 염소와 염소 계열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산소 계열 성분으로 살균하는 선진화된 표백 방식입니다. 강력한 염소 표백에 비해 표백 효과는 덜하지만 우리 몸과 환경에 미칠 잠재적 위험을 줄여 줍니다.콜만 생리대 커버와 흡수체에 들어가는 유기농 100% 순면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산소와 물로 분해되는 완전 무염소 표백 방식으로 살균 처리됩니다. 때문에 깨끗한 생리대에서 미처 표백되지 못한 목화 잔여물이 보일 수 있지만 피부와 자연에 무해합니다.콜만 생리대는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배된 유기농 100% 순면에 부여되는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을 획득했으며 피부 접촉 비자극 시험을 완료했습니다. 잘 익은 사과를 통째로 착즙한 주스에는 작은 씨앗 입자나 껍질 잔여물이 떠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와 착향료로 사과의 맛과 향을 흉내낸 음료에서는 결코 나타날 수 없는 부유물입니다. 마찬가지로 목화 식물 잔여물은 오직 목화로 만든 순면에서만 발견됩니다. 석유나 석탄을 원료 삼는 합성 섬유라면 비록 티끌 하나 없이 새하얄 순 있어도 피부가 느낄 부드러움의 차이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겁니다.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목화의 흔적을 간직한 콜만 생리대와 언제나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23.01.31 17:29:59
  • 콜만의 지속 가능성 이야기

     1947년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Corman)은 여성과 여성의 민감한 피부 그리고 지구를 존중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투명성, 지속 가능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콜만의 지속 가능성은 콜만 브랜드 약속의 한 부분으로써 제조 시설부터 원료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재생 에너지를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콜만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사무실과 제조 공장을 생리대가 만들어지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건물로 설계하고 재생 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벽에 재활용 알루미늄 커버 등 지속가능한 자재를 사용했으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보온과 냉방의 효과를 위한 단열 처리를 했습니다. 특히 제조 시설의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 전자판을 설치하여 태양열 에너지와 지구 안에서 땅 표면으로 흘러나오는 지열 등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크리프트 등과 같은 물류 기계의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작업 순서를 조정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원료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유기농 100% 순면을 사용하고 제품의 시트뿐 아니라 포장 패키지에도 90일 내에 90% 이상 생분해되는 생분해성 비닐 마터비(Mater-bi) 필름을 사용해 지구 환경의 지속성까지 생각했습니다. 마터비 필름은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90% 이상 생분해되는 비닐로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빛에 민감한 성질로 빛과 만나면 흰색부터 옅은 노란색까지 다양한 색을 띠며 매립 시 토양 및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지구를 위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와 착한 사라짐을 지향하는 콜만의 지속 가능성은 앞으로도 지속됩니다.

    22.10.31 1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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